[3차_워홀이야기 1위] 20대 중반 호주에서의 워홀! 나는 무엇을 이룰 수 있을까?
inOZS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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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03.20 14:20
지난 3차 공모전, 워홀이야기 부문에서 1위한 퀸루님의 글이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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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 호주에 온 지 벌써 107일, 약 3개월이 지나고 있네요! :)
20대 초반이었으면 모두들 응원해줬겠지만, 20대 중반에 워킹홀리데이를 간다고 하면 반응이 2가지로 나뉘더라고요.
전 당시에 회사를 다니는 중이였어서 그런지 가족들은 오히려 달가워하지 않았어요.
과연 워킹홀리데이가 경력을 포기할만큼의 가치가 있냐는 거였죠 ㅎㅎ (결국엔 응원해줬지만..ㅠ!)
친구들은 저와 같이 거의 다 직장을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
오히려 아무 생각없이 퇴사하고 갈 수 있다는게 부럽다. 라는 반응이었어요ㅎㅎ
사실 전 호주 워홀이 처음이 아니고 전에 일본워홀을 갔었답니다!
다행인지 아닌지 일본에서는 제 직종의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는데
막상 1년 워홀을 끝나고 보니까 일본을 가기 전 제가 계획했던 건 하나도 이루지 못했더라고요.
한국에서와 똑같이 일만 한거죠. 제 ‘직업’에 ‘맞는’ 일을요 ㅠ,.ㅠ
그래서 호주 워홀을 한번 더 결정했어요.
이번에는 정말 제가 원했던 목표,계획을 이루기 위해서요 !
----- 글 중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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퀸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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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www.inoz.com.au/bbs/board.php?bo_table=worhol&wr_id=2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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